
1. 보호자가 될 준비
반려견을 입양하기 전, 첫 번째로 가족 구성원 모두 알레르기 반응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견의 털, 침, 소변 등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은 대표적으로 간지럼, 눈물과 콧물 등이 있고 심한 경우 천식으로 인한 호흡곤란까지 올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환경에 거주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집의 크기는 중요한 부분이 아니지만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과 배변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세 번째는 반려견과 함께 있어 줄 시간이 충분한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반려견은 에너지 소비를 위해 매일 산책이 필요하고, 보호자와 충분히 교감할 시간도 필요합니다. 보호자의 관심과 애정이 없다면 외로움을 느끼고, 그에 따른 증상으로 분리불안이나 이상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반려견과 함께하는 삶을 위한 비용이 발생하는 부분도 고려해야 합니다. 반려견 용품비, 병원비 등과 같이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비용이 있고, 식비, 장난감, 위생용품 등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비용이 있습니다. 개는 수명이 15년 이상입니다. 보호자의 생활에 있어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삶이 어려움은 없는지 고민해야 합니다.
2. 입양 전 준비사항
반려견을 입양하기 전 미리 준비해야 하는 사항들이 있습니다. 우선 반려견이 사용할 용품을 준비해야 합니다. 크레이트, 안전 문, 장난감, 사료, 간식, 산책 도구, 목욕용품, 배변 용품 등을 준비해야 합니다. 크레이트 흔히 켄넬이라고 지칭합니다. 흔히 켄넬이라고 지칭하는 크레이트는 병원에 갈 때, 차에서 이동할 때 필요한 용품입니다. 사료는 반려견의 성견, 노견에 맞춰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책을 위해 목줄, 하네스, 리드 줄 등 산책용품을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배변 용품의 경우 실외 배변이 아닌 실내 배변일 경우 배변판, 패드 등을 구입하여 배변 교육을 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동물사랑배움터>라는 사이트에서 "반려견 입양 전 교육"을 신청해서 들어야 합니다. "반려견 입양 전 교육"은 유기견 입양을 하려면 반드시 들어야 하는 항목입니다.
3. 입양하기
반려견·반려묘 등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방법은 동물보호시설(유기견 센터), 동물 판매업소(펫샵), 지인을 통한 입양 등이 있습니다. 동물보호시설의 동물은 사회화가 안 되어 있거나 아플 것이라는 편견을 가진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호시설에도 사랑스럽고 훌륭한 개가 많습니다. 우선 보호시설에 방문하여 유기견 입양을 고려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펫샵에서 분양하고 입양 받을 때는 '매매 계약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반려견의 출생과 관련된 정보, 건강 상태 등 중요한 사항이 적혀있고,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분쟁 해결에 대한 기준도 적혀있는 중요한 서류입니다. 만일 계약서를 받지 못했다면 분양 후 7일 이내 계약을 해지하는 것이 가능하고 이를 신고해 행정처분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4. 동물등록하기
대한민국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3개월령 이상의 개를 기르는 사람은 반려동물 등록을 해야 합니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또한 동물등록을 하면 반려견의 정보(견주 연락처 등)가 전산에 기록되어 잃어버렸을 때 찾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동물등록은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내장형 마이크로칩 삽입 방법입니다. 쌀알 정도 크기의 인식칩을 반려견 목덜미 부근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분실 위험도 없고 반려견을 잃어버렸을 때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외장형 무선식별장치입니다. 반려견의 목걸이 등에 등록번호가 적힌 인식표를 부착하거나, 인식칩을 펜던트 형태에 삽입하여 목걸이 형태로 착용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등록은 등록 대행 동물 병원 또는 지자체 지정 등록 대행처를 방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5. 유기견 입양 지원 방법
유기견 입양 지원금이란 유기견을 입양하는 보호자에게 정부 또는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재정적 지원을 말합니다. 유기견 입양 지원금 대상 및 조건은 지자체별로 다르지만, 대표적으로 유기견의 중성화 수술 및 필수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지원금 액수는 서울이 최대 20만원, 경기도는 최대 30만원, 부산은 최대 25만원까지 지자체별로 지원금 액수와 혜택이 다를 수 있습니다. 유기견 입양 지원금을 신청하기 전 각 거주 지역에서 진행하는 지원금에 대해 조사 후 신청을 합니다.